무단퇴사와 퇴직금 많이 받는 방법: 근로자의 알아두어야 할 사항

퇴직금 받는 방법: 꼭 알아야 할 중요 정보

근로자가 퇴사를 하면 근로기준법 규정에 따라 퇴직금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퇴직금 지급 시기와 지급 기한 등으로 쉽게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 퇴직금은 언제 지급될까?

금품청산기간

근로기준법은 근로 가자 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모든 금품을 정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품에는 퇴직금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따라서 근로관계가 종료된 이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업주의 의무가 발생합니다.

무단퇴사를 했는데

근로자가 무단퇴사를 하고 사업주가 퇴사를 승인하지 않는 경우 근로관계는 한 달 후에 종료됩니다. 따라서 한 달 후 14일 안에 퇴직금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2. 퇴직금 시효

소멸시효 3년!

퇴직금은 근로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3년이 경과되면 시효로 소멸하기 때문에 청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효중단의 효력은 재판상의 청구로 중단되므로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는 것은 중단의 효력이 없습니다.

3. 사업주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퇴사 후 14일이 경과되었음에도 사업주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근로자는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진정 제기를 하면 대부분의 사업주는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4. 간이대지급금

퇴직금 미지급으로 신고를 했음에도 사업주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임금체불확인서를 발급받아 근로복지공단에 간이대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5. 퇴직금 받는 방법: 사전에 체크할 사항!

퇴직연금에 가입한 경우 적립된 퇴직금 납입액이 정확한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퇴직금은 통상임과 평균임금 중 높은 금액으로 계산됩니다. 통상임금 퇴직금을 꼭 확인해 보세요!

평균임금에는 상여금과 전전 연도에 발생하여 사용하지 못한 연차수당 3/12 금액이 포함됩니다.

이상, 퇴직금 받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퇴직금을 지급받을 때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지급받으시길 바랍니다!